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초 우리 수출이 5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10일까지 수출액이 18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168억 달러를 뛰어넘어 5월 기준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8% 늘어난 85억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5월 기준 최대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수출 비중은 46.3%로 20%포인트가량 늘어났습니다.
또 컴퓨터주변기기는 382.8% 급증했지만 승용차와 선박 수출은 각각 26%, 58.6% 줄었습니다.
주요 수출국별로는 중국 수출이 1년 사이 82%, 베트남 수출이 89% 늘어나며 중국과 미국, 베트남의 비중이 전체 수출의 55%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은 14.9% 늘어난 16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품목 가운데 원유는 8%, 석유제품은 101%, 가스는 21% 수입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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