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증시 '빚투' 급증...주요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 6천억 원

2026.05.17 오전 10:04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에 이른바 '빚투', 신용거래융자로 6천억 원에 달하는 이자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개 대형 증권사의 1분기 신용거래융자 이자 수익은 모두 6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천846억 원보다 55.9%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4분기 5천262억 원보다도 14% 증가했습니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것으로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꼽힙니다.

최근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빚투' 규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31조126억 원으로 사상 처음 평균 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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