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타트 브리핑] 하루 평균 2번씩 주식 매수·매도하는 70대 개미들

2026.05.20 오전 06:37
5월 20일 수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일일쇼호스트로 나서게 됐다는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이유가 뭔가 하니, 양파값이 심상치 않게폭락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햇양파는 작황이 좋아 공급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따라가지 못해 가격이 폭락했는데요.

1kg 소매가가 작년보다 20% 넘게 떨어진 상황입니다.

최근 가계 외식이 전반적으로 줄면서 양파 소비가 대폭 줄었습니다.

그러자 국산 햇양파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농림장관이 직접 라이브 커머스에 등판한 거죠.

농민들은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다 팔수록 손해라며 지난 15일에는 양파밭 갈아엎기 시위를 벌였습니다.

정부는 양파 소비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공공비축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음 조선일보 기사는 너도나도 뛰어드는주식 시장에 70대 이상의 투자도 활발하다는 내용입니다.

주로 어떤 종목을 얼마나 자주 사고 팔았는지 그래프로 함께 보겠습니다.

70대 이상 투자자의 평균 매수 횟수는 65.

4회, 매도 횟수는 45.

7회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2번씩은 주식을 사거나 팔았다는 뜻이고요.

매수·매도 모두 20대의 약 4배 수준입니다.

투자 성향을 보면 대형주에 큰돈을 넣고여러 차례 분할 매매를 반복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70대 이상이 수익을 가장 많이 낸 종목은국내 증시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습니다.

두 종목에서만 한 사람당 각각 2천만 원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다만 전 연령대 중 70대 이상의 빚투 증가세가 가장 가파릅니다.

마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빚투와 레버리지 투자 확산에 경고음을 냈습니다.

현금 흐름이 적은 노년기에 투자금을 애할 으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신중히 투자하셔야겠습니다.

끝으로 서울신문은 요즘 기승을 부리는 변종 불법 사금융, '내구제 대출'을 다뤘는데요.

어떤 구조로 이뤄지는지, 왜 조심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내가 나를 구제한다'는 내구제 대출은 SNS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상품권 사채'를 이용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심각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주로 본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계약한 뒤에 제3자에게 넘기고 현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브로커는 전달받은 휴대전화를 대포폰으로 범죄에 악용합니다.

내구제 대출은 휴대전화뿐 아니라가전 렌털과 상조 상품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쌓인 할부금과 통신 요금, 렌털 요금 등은결국 본인이 갚아야 합니다.

엄청난 고금리의 빚은 물론, 형사책임까지 질 수 있는 위험한 불법 사금융입니다.

빚을 갚기 위해 불법 사채에 손을 대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제도권 밖의 불법 거래라 피해자도 처벌받을 위험이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5월 20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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