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이 당분간 3%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호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유가 충격이 점차 파급하고 있어, 경계심을 갖고 물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6월 물가상승률도 석유류 가격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이어감에 따라 5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5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확대됐고, 국내외 항공료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중심으로 서비스 가격도 높아짐에 따라 4월보다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생활물가 상승률도 3% 초중반까지 오르면서 소비 지출에서 필수재 비중이 큰 취약 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커졌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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