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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향한 분노 터진 이란..."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02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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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휴전·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 군부 실세로 꼽히는 모흐센 레자이가 미국을 향해 강경 발언을 내놨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측 군사 고문으로 알려진 레자이는 1일 현지시간 SNS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관리 아래 있다”며 “해상 봉쇄가 계속되는 상황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레바논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것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란 군대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대이란 압박이 강화되고 레바논 정세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이란과 중동 매체들은 이란이 추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휴전 및 종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미국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금지와 고농축우라늄의 미국 주도 발굴·제거 등 이란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요구하면서 협상은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작 | 김대천
오디오ㅣAI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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