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반도체 벨트' 경기 남부 강세 지속...서울 매매-전세 상승폭↑

2026.07.09 오후 02:00
자료화면 ⓒ 연합뉴스
동탄, 기흥 등이 새롭게 규제지역에 편입된 가운데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배후지역 집값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오늘(9일) 발표한 7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광교가 있는 경기 수원 영통 아파트값은 이번 주 1.19% 급등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삼중 규제에 묶인 화성 동탄 아파트값은 1.29% 올라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지만 상승폭은 3주 연속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함께 삼중규제로 묶인 용인 기흥은 0.56%, 구리는 0.64% 오르며 오름폭이 커졌는데 토허구역 효력이 지난 5일부터 발효된 만큼 규제 직전 막판 수요가 몰린 거래들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성남 분당이 0.48%, 성남 중원 0.45%, 광명이 0.44% 오르는 등 경기 남부 전반의 상승세도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 호황 기대감과 전·월세 물건 부족 등이 경기 남부 지역 매매시장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30% 올라 상승폭이 0.03%p 커졌습니다.

서울 성북구가 0.51%, 구로구가 0.5%, 중랑이 0.39% 오르는 등 중저가 지역이 강세가 계속됐습니다.

급등하는 서울 전셋값도 이번 주 0.31% 올라 오름폭이 0.01%p 커졌습니다.

올해 서울 전세 누적상승률이 5.42% 급등하며 매매상승률과 같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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