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용 회장, 1.9조에 모친 홍라희 여사 삼성전자 주식 매수

2026.09.09 오후 06:3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1조 9천억 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9일) 이재용 회장이 장외매수를 통해 홍라희 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지분 0.11%를 매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회장은 보통주 718만 8천793주를 주당 26만 9천500원에 매수했으며 총액은 1조 9천374억 원 상당입니다.

매수 금액은 보고서 제출 전 영업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됐습니다.

거래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홍 관장이 상속세 완납을 위해 일으킨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주주 간 매매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식 매수로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율은 우선주를 포함해 1.47%에서 1.58%로 높아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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