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약보합으로 출발...장초반 숨고르기

2026.09.10 오전 10:00
[앵커]
어제 7천선에 올라탄 코스피가 오늘은 하락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을 오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와 미국채 금리가 오른 상황에 코스피가 오늘도 7천을 지킬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오늘은 하락 출발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0.18% 내린 7,038선에서 출발했습니다.

지수는 개장 직후 다시 상승세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다시 약세로 돌아서며 7천선 근처 보합권에서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물 금리 상승에 따라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또 오늘이 국내 선물과 옵션의 동시 만기일인 만큼 현물과 선물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어제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들을 보면 삼성전자는 26만9천 원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SK하이닉스는 187만 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닥은 0.64% 내린 825선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우기도 하는 등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에 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쯤 1,341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도 1,330원대 후반과 1,340원대 초반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국제유가 오름세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는 탓에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국제유가는 이란과 미국의 군사적 충돌이 확대돼 호르무즈 해협 통항에 대한 불안이 유입되며 상승하는 추셉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1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도 배럴당 9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8.8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박정호
영상편집: 이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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