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코스피...눈치보기 장세 이어져

2026.09.16 오후 12:03
[앵커]
코스피가 오늘도 하락 개장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는 등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하락 개장 후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코스피가 오늘은 하락 출발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0.24% 내린 6,611선에서 출발했습니다.

지수는 상승과 하락 전환을 오가는 등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일 조정으로 인한 낙폭 과대 인식과 미국 10년물 금리, 유가 상승 부담으로 눈치 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또, 내일 새벽에 9월 FOMC가 예정된 만큼 그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누르는 모습도 나타난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서 개인과 함께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들을 보면 삼성전자는 25만 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강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69만 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5% 내린 808선에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에 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반쯤에는 1,368.2원으로 거래됐는데, 장중에는 2주 만에 1,370원을 넘기기도 하는 등 어제보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과 미 국채금리 상승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69 근처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박경태
영상편집 : 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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