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적일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17일)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FOMC 회의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폈습니다.
권민수 한은 부총재는 연준이 3년여 만에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안정 의지를 강조하고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재는 이를 감안할 때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중동전쟁 전개상황과 국제유가 흐름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 일본과 영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도 예정된 만큼 경계감을 가지고 국내 금융과 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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