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구윤철 "추석연휴 고속도로 기름값 리터당 100원 인하"

2026.09.18 오전 09:32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을 17일 대비 리터당 100원 인하해 고유가 부담을 공공이 함께 분담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개소에서 할인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석 기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풍부한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혜택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11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휘발유는 15% 인하를 지속하고, 산업·물류 등에 필수적인 경유와 소형트럭 등 서민 연료로 활용되는 부탄은 현행대로 25%의 더 높은 인하 폭을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외교 노력과 수입선 다변화, 전략 비축유 스왑 등을 통해 당분간은 에너지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유업계와 상황반을 가동해 원유 수급 상황을 일일 단위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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