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년간 7차례 수술 버틴 붉은바다거북 '럭키'...자연으로 방류

2026.10.15 오후 05:31
그물에 걸린 채 큰 부상을 입고 구조됐던 붉은바다거북 '럭키'가 7년 동안의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오늘(15일) 제주 서귀포 광치기 해변에서 붉은바다거북 럭키를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럭키는 지난 2019년 8월 해안가에서 그물이 엉킨 채 발견됐는데, 경찰의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아쿠아플라넷 측이 7년 동안 7차례 수술을 하는 등 보호해 왔습니다.

붉은바다거북은 우리 정부가 지정한 해양보호생물일 뿐 아니라,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 CITES 부속서에 등재된 보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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