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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국' 한국이 어쩌다…베트남에도 밀리는 속도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10.15 오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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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의 유선 인터넷 속도가 세계 22위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4일 글로벌 네트워크 성능 평가 기관 우클라의 `스피드테스트 글로벌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한국의 유선 인터넷(고정 광대역) 속도는 251.33Mbps로 세계 22위로 집계됐습니다.

캐나다(257.88Mbps), 포르투갈(251.75Mbps)에 이은 순위입니다.

유선 인터넷 속도 1위는 싱가포르(462.50Mbps)였으며, 아랍에미리트(UAE·382.40Mbps)와 칠레(364.48Mbps)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스는 5위, 미국은 7위였습니다.

베트남(301.48Mbps)과 태국(298.92Mbps)도 각각 8위와 9위에 올라 한국보다 빠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모바일 인터넷 속도는 한국이 250.56Mbps로 세계 6위였습니다.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국가는 UAE, 카타르, 쿠웨이트, 독일, 브라질 등 5개국이었습니다.

도시별 모바일 인터넷 속도 순위에서는 서울이 13위, 부산이 32위를 기록했습니다.

유선 인터넷 속도는 서울이 34위, 부산이 44위였습니다.

우클라는 전 세계 이용자가 매달 실시하는 수억 건의 속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별 인터넷 속도를 집계합니다.

다만 이용자의 자발적 측정에 기반해 표본의 대표성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은 최신 칩셋 탑재 기기, 고정 인터넷은 모바일 와이파이 측정 결과도 포함해 해석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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