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다시 빠르게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와 신한·하나 등 5대 은행의 전체 가계대출은 22일 현재 783조4천397억 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조6천58억 원 늘었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이 증가한 것은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주택 구입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수요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은행권 예금은 최근 자금이 유입되는 추세가 뚜렷합니다.
22일 기준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1천17조3천593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11조2천722억 원 증가했습니다.
증시가 하락한 데다 은행들이 시장금리 상승으로 예금 금리를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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