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루센트블록 "예비인가 탈락, 공정성 문제"

2026.10.27 오후 02:13
부동산 조각투자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탈락과 관련해 심사 절차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인가 개수를 최대 2개로 제한한 과정에 대해 의결 없이 보고만으로 사업자 수를 정했다며. 법령상 근거와 절차적 투명성이 부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세영 대표는 금융당국이 인가 개수 제한은 2025년 9월 의결로 진행됐다고 설명했지만, 사실관계를 보면 당시 정례회의에서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관련한 의결 안건은 시행령에 대한 의결로, 총량이나 숫자에 대한 명시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서 현 상황에 대해서도 추가 인가를 빠른 시일 내에 요구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루센트블록은 지난 2018년 설립된 부동산 조각투자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1년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일종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

루센트블록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2월 NXT컨소시엄과 KDX, 2곳에 대한 예비인가를 승인하면서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에서 탈락했습니다.

NXT컨소시엄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최대주주이고 KDX는 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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