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다시 6,000선 넘봐

2026.10.28 오전 11:47
장중 6,000선 돌파…5,900선 중반에서 재진입 시도
"앤트로픽 상장 소식에 미 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
코스닥, 1.76% 오른 756선 개장…3% 가까이 상승세
원·달러 환율, 오전 11시 10분 기준 1,335.8원
[앵커]
SK하이닉스의 호실적 발표 등에 힘입어 우리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5,700대에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6,000선을 넘는 등 급등세에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윤태 기자, 우리 증시가 상승세죠?

[기자]
네, 5,700대 후반에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6,000을 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2.23% 오른 5,763선에 거래를 시작했는데, 오전 9시 54분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쯤엔 6,000선을 잠시 탈환하기도 했는데, 오전 11시 20분 현재 지금은 5,900선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개인이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증시는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 추진을 계기로 AI 투심 회복 이어진 가운데 유가 하락이 더해져 반도체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오늘 개장 전 SK하이닉스가 3분기 매출이 100조 원을 돌파하고 60조 원 규모의 추가 주주환원 계획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관련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반도체 대장주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23만 원대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는 7% 넘게 오른 144만 원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76% 오른 756선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3% 가까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0분 기준 1,335.8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황윤태입니다.

영상기자 : 정희인
영상편집 : 박정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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