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9월 수도권 주택 착공, 연간 목표치의 35.8%

2026.10.30 오전 07:21
올해 수도권의 주택 착공 물량이 정부 연간 목표치의 36%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를 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에서 착공한 주택 수는 9만 6천여 호로, 정부의 연간 목표인 26만 8천 호의 35.8%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36.5%와 84.5% 늘었지만,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27% 줄었습니다.

실제 입주로 이어지는 수도권의 준공 물량은 8만 9천여 호로, 지난해보다 19.1% 감소했으며, 서울에서는 17.6%, 경기에서는 24.8% 줄었습니다.

다만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인 인허가 실적은 서울에서 33.3% 늘어 수도권 전체적으로 1.5% 증가했습니다.

서울 아파트의 1∼9월 매매 거래는 1년 전보다 8.9% 감소했고, 같은 기간 임대차 계약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2.7%로 8.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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