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 미국 해군 함정 건조 사업 첫 수주

2026.11.01 오후 12:39
한화가 미국 해군의 중형 상륙함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는 미국 계열사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해군 선박 건조 관리 업체인 토트 서비스와 중형 상륙함, LSM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2억6,900만 달러, 우리 돈 약 3,575억 원으로, 건조는 한화필리조선소가 맡습니다.

한화가 지난 2024년 12월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미국 해군 함정 건조 사업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LSM은 미국 해군이 인도-태평양 등 분쟁 연안에서 분산작전을 위해 도입하는 원정작전용 상륙함으로.

네덜란드 다멘사의 설계를 기반으로 건조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한화 측은 토트 서비스가 안전과 품질 등을 평가해 건조 업체를 선정했다며, 이번 수주에 대해 한화필리조선소가 상선을 넘어 해군 함정까지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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