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20번째 한국 유조선이 홍해로 우회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1일) 오전 10시 기준 한국 선박 한 척이 홍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수에즈운하를 통과해 원유를 싣고 국내로 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박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홍해를 거쳐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20번째 한국 선박입니다.
해수부는 홍해 남측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아닌 북측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방식은 선사와 화주의 결정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유조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친이란 후티 반군의 충돌에 지난 8월 중순부터 북쪽의 수에즈운하를 경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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