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호장애로 경의선 열차 멈춰

2004.07.10 오전 01:19
어제 저녁 8시쯤 서울 신촌역에서 차량기지로 이동중이던 고속철 KTX가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서울과 문산 사이를 오가는 경의선 통근 열차를 탄 시민들이 발이 묶여 30분 넘게 기다리는 등 퇴근길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철도청은 선로를 바꿔주는 신호 체계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으로 열차가 지날 때까지 열차 운행을 중단시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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