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행 중이던 KTX 창문 파손

2004.09.01 오후 03:58
오늘 오후 1시25분 쯤 경부선 대전-옥천 구간을 운행중이던 KTX 29호 열차의 6호 객차 내 좌측 창문 1개가 외부 충격으로 부서지며 떨어져 나갔습니다.

승객 정 모 씨는 '대전역을 출발해 5분 가량 운행했는데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KTX 창문에 부딪히면서 균열과 함께 창문이 떨어져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철도청 관계자는 'KTX 선로변을 지나던 트럭 바퀴가 파열되면서그 파편이 객차로 튄 것으로 보고 조사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