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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뛰는 N잡러...20대도 40대도 60대도?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4.04.29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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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부업을 하는 이른바 N잡러, 최근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여러 직업을 갖는 이유가 뭘까요? 또, 이렇게 여러 직업을 가지면 돈을 더 많이 벌긴 할까요? 통계청 조사 결과 보시죠.

올해 1분기 부업을 한 적이 있다는 취업자는 55만2천 명이었습니다.

1년 전보다 22.4% 증가했는데요.

두드러진 증가세는 아니지만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19만4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요.

주로 40대 이상이 겸업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층은 10만 명이 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한 증가세는 젊은 층이 두드러집니다.

10~20대에서 부업 경험이 있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30%넘게 증가한 겁니다.

40대도 30% 가까이 늘었고요.

60대 이상도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유는 뭘까요?

정부는 배달 라이더로 대표되는 플랫폼 일자리가 늘었다는 것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시간에 관계 없이 부업을 할 수 있는 직업이 늘었다는 건데요.

장소 제약 없이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는 정보통신업이 늘어난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부업 하는 이유, 돈 많이 벌기 위해서겠죠.

실제로 결과는 많이 벌었습니다.

부업을 하지 않는 취업자보다 월 평균 소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시간당 소득으로 계산하면, 단일 취업자보다 소득이 줄었는데요.

일을 많이 하는 만큼, 삶의 질은 저하될 수도 있다는 뜻일 겁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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