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강남역에서 석면 다량 검출

2005.06.27 오후 02:08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발암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는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강남역 지하상가와 출구 천장에서 위험수위인 1%를 넘는 석면이 검출됐다면서 천장을 빨리 교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석면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지난 85년부터 생산을 금지했습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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