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라크인 5명 심장병 무료 수술차 입국

2007.03.09 오후 06:06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이라크인 5명이 심장병 수술을 받기 위해 자이툰 부대 전세기편으로 오늘 오전 입국 했습니다.

이들은 심전도와 초음파 등 정밀검사를 거쳐 다음주에 심장병 수술을 무료로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수술은 자이툰 부대 장병들이 파병수당 중 1%를 한국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자,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심장재단과 부천 세종병원이 이라크 심장병 환자를 초청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오는 5월초 추가로 5명의 이라크인 심장병 환자가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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