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냉동창고 화재 진압 소방대원 뇌출혈로 혼수상태

2008.01.11 오후 06:09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진압에 나섰던 소방대원이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혼수상태입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7일 이천 냉동창고 화재 진압작전에 참가했던 56살 이수호 안성소방서 진압대장이 어제 오전 8시 반 쯤 두통을 호소하면 쓰러져 병원으로 응급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진압대장은 지난 6일 24시간 근무를 하고 들어갔다가 다음날 이천 화재현장으로 비상 출동해 3일 동안 쉬지 않고 근무한 뒤 뇌출혈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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