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촛불집회서 50대 남성 분신기도

2008.06.05 오전 03:09
오늘 새벽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기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시청앞 광장에서 페트병에 미리 준비한 시너를 자신의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분신을 기도하기 전 휴대전화와 주민등록증을 주위 사람에게 건네주며 자신에게 일이 생기면 가족에게 연락해 줄 것을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은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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