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황우석 줄기세포 해외 특허 출원 포기

2008.12.30 오후 02:57
서울대가 황우석 전 교수의 줄기세포 해외 특허 출원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지난 2006년 호주와 미국 등 11개 나라에 특허를 신청했지만 심사와 유지 비용 등을 고려해 포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러 나라에서 생명윤리 위반을 문제삼고 있어서 특허를 획득해도 권리가 한정될 것이란 점도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대는 국내 특허는 지금처럼 유지하면서, 다른 연구 기관이나 기업에서 기술 이전을 요청하면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앞서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은 지난 2006년 황우석 전 교수가 발표한 인간 배아줄기세포 논문에 대한 특허 출원을 미국을 포함한 11개 나라에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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