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면 오염 우려 판매금지 약 6개 추가

2009.04.23 오후 04:28
석면에 오염됐을 우려가 있는 약품 6개가 추가로 판매 금지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석면에 오염된 '덕산탈크' 원료를 사용한 수성약품의 아세민정 등 6개 의약품 명단을 추가로 확인해 판매금지와 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판매금지 대상은 122개 제약사 1,104개 의약품으로 조정됐습니다.

식약청은 판매금지 대상에 포함된 제약사들로부터 이의를 접수하고 그외 다른 업체로부터 추가 보고를 받은 결과 오늘 현재 6개 의약품이 덕산탈크를 사용한 것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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