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둔갑

2009.11.26 오후 05:08
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을 가공해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44살 김 모 씨 등 5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소금 수입업체에서 소금 85톤, 4,000여 만 원어치를 구입한 뒤 물을 붓고 가열해 국내산으로 재포장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김 씨 등이 수입한 소금이 식용소금이 맞는지, 가공한 소금이 인체에 유해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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