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연협 회장, "담뱃값 6,000원으로 올려야"

2010.02.26 오전 10:05
담배 한 갑의 가격을 6,000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서홍관 박사는 오늘 흡연율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담뱃값 인상이라면서 한 갑에 2,500원 선인 담배값을 6,000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회장은 미국 뉴욕의 경우 담배 한 갑이 우리 돈으로 만 2,000원 정도라며 한국의 구매력을 감안할 때 6,000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내의 전면 금연 구역화와 담배갑 경고 문구 강화, 금연진료에 대한 보험급여화 등을 임기 내 역점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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