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식 투자 비관 아들과 함께 목숨 끊어

2010.04.29 오후 08:05
그제(27일) 오후 7시 반쯤 서울 중곡동의 한 주택에서 44살 오 모 씨가 두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오 씨는 발코니에서 목을 매 있었고 지체장애인인 두 아들은 방에서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거실에서 발견된 유서를 토대로 오 씨가 주식 투자 실패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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