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경찰관 가혹행위 신속 수사방침"

2010.06.16 오후 05:52
경찰관이 피의자 조사과정에 가혹행위를 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발표와 관련해 검찰이 고발이나 수사의뢰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아직은 내사 단계지만 사건을 접수하게 되면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벌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초, 절도와 마약 투여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피의자들이 경찰관에게 고문을 당했다며 진정을 해 그 동안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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