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에서 모녀가 잇따라 자살

2010.07.06 오전 04:46
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쌍문동의 아파트 8층에서 모녀가 차례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머니 54살 김 모 씨가 숨진 지 한 시간 만에 이 소식을 들은 딸 30살 민 모 씨가 같은 장소에서 뛰어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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