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중생이 학교선배 성폭행 후 영상 유포 협박

2010.07.29 오후 03:31
청주 상당경찰서는 정신지체 증세가 있는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음식점 배달원 31살 A 씨를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공범 B 씨를 쫓고 있습니다.

또, 이 소녀를 상습적으로 괴롭힌 15살 C 양 등 여중생 3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6일 새벽 2시쯤 청주의 한 여관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C 양 등이 중학교 선배인 피해자 D 양을 불러내자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 양 등 여중생들은 D 양의 얼굴에 뜨거운 물을 뿌리면서 괴롭히고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 양 등은 정신지체 증세가 있는 D 양을 2~3년 전부터 때리고 돈을 빼앗는 등 상습적으로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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