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풍기 과열 추정 화재...변압기 들이받아 1,000여 세대 정전

2010.08.07 오전 08:20
[앵커멘트]

영업이 끝나 아무도 없던 식당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20대 운전자가 실수로 변압기를 들이받아 아파트 1,000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영주시 휴천동 한 칼국수 집에서 갑자기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아무도 없던 식당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식당 내부 3㎡와 탁자, 선풍기 등이 타면서 100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는 선풍기 모터 주변이 완전히 타버린 것으로 미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길가의 변압기를 들이받아 아파트 1,000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변압기는 다행히 10여 분만에 복구됐습니다.

운전자 김 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을 하면서 물건을 주우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망향휴게소 근처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앞 범퍼에서 불이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서울 개포동의 주공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주인은 주방에 촛불을 켜 놓고 외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대구시 달성군에 있는 이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 공장 1개 동과 이불과 원단 기계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5,0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YTN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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