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대협 '수요시위' 대신 추모집회

2011.03.14 오후 01:29
한국정신대문제협의회가 오는 16일 열 예정이던 수요시위를 일본 강진 희생자를 추모하는 집회로 성격을 바꿔 열기로 했습니다.

정대협 측은 "일본의 강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가 난 만큼, 오는 수요일에는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대신 침묵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해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대협은 지난 1992년 1월부터 매주 수요일 정오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해왔습니다.

수요 시위는 지난 1995년 일본 고베지진 당시 한 차례 취소된 이후 지금까지 19년 동안 이어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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