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도로 15개 구간 통제

2011.07.27 오후 06:08
[앵커멘트]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현재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퇴근길 극심한 정체가 우려됐지만 시민들이 차를 두고 퇴근길에 올라 오히려 시내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주요 통제 구간과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웅래 기자!

우선 통제 구간부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우선 동부간선도로는 수락지하차도에서 성동분기점까지, 성동분기점에서 월계1교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도 일부 구간에서 통제되고 있습니다.

여의하류 나들목에서 여의상류 나들목 구간으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내부순환로는 마장램프에서 성동 분기점까지, 남부순환로는 산사태 여파로 방배래미안에서 래미안아트힐 아파트까지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변북로 역시 한강대교에서 원효대교 구간에서 차량이 진입할 수 없습니다.

이밖에도 노들길과 잠수교 등 15개 구간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질문]

예상과는 달리 교통 정체가 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현재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답변]

말씀하신대로 아직까지는 우려했던 교통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강변북로 한남대교 북단 모습입니다.

평소 퇴근길보다도 차량 흐름이 훨씬 적습니다.

상습 정체 구간인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남단입니다.

일부 구간이 통제됐지만 우려했던 것 만큼 정체가 심하지는 않습니다.

내부순환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홍지문 터널 부근으로 차량 소통, 비교적 원활합니다.

이번에는 도심 도로입니다.

오후 한때 침수됐던 광화문 세종로는 평소 퇴근길 수준보다 교통량이 적습니다.

물난리를 겪었던 강남역과 삼성역 등 강남 주요 도로도 예상했던 극심한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를 두고 퇴근길에 오르면서 오히려 교통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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