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경기콜센터에 전화하면 18개 나라 언어로 경기도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경기도는 통역 자원봉사 단체인 '비비비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18개국 언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콜센터에 외국인들의 전화가 걸려오면 비비비코리아의 통역 봉사자를 함께 연결해 3자 통화 방식으로 문의와 답변을 통역해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콜센터는 기존의 영어와 중국어 등 5개 언어 뿐만 아니라 러시아어와 태국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등 18개 언어로 24시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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