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막염' 젊은 여성 환자, 남성의 3배 [박종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교수]

2012.09.09 오후 05:13
[앵커멘트]

10∼20대 젊은 여성은 같은 나이대 남성보다 각막염에 걸리는 경우가 3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 화장과 서클렌즈 등 눈에 자극을 받는 일이 많기 때문인데요.

날씨가 건조해지면 각막염 환자가 더 증가한다고 하는데,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예방법 알아봅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 나오셨습니다.

박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질문1]

누구나 한 번쯤 걸린 적이 있지만 정확하게는 잘 모르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각막이 어떤 부위이고 각막염은 어떤 질환인지 설명해주시죠?

[질문2]

각막염 하면 붉게 충혈된 눈이 연상되는데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입니까?

[질문3]

눈이 충혈되더라도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어떤 합병증까지 얻을 수 있습니까?

[질문4]

젊은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3배나 더 많다는 조사 결과를 봤습니다.

왜 그런 것인가요?

[질문5]

특히 젊은 여성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질문6]

60대 이상 고령 환자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화가 각막염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습니까?

[질문7]

각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꼭 고쳐야 할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요?

박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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