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형자 과반은 어릴 때 가정폭력 경험"

2013.08.27 오후 06:10
교도소 수형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어린 시절 가정폭력을 직접 겪거나 목격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신동욱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은 논문을 통해 경기도에 있는 수형자 486명을 조사한 결과 51.2%인 249명이 직·간접적으로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가정폭력을 직접 경험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46.5%인 226명으로 나타났고, 간접 경험자는 36.2%인 17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범죄 별로는 성폭행이나 강제추행 등 성폭력 사범의 가정폭력 경험률이 63.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살인이 60%, 절도가 56%로 나타났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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