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슈퍼 식중독균은 대체 어떤 건지 전문가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순천향대학교 감염내과, 이은정 교수가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 발견된 클로스트로디움균!
이건 대체 어떤 거길래 4시간을 끓여도 죽지 않는 겁니까?
이 클로스트로디움균을 죽게 하는 방법이 전혀 없는 건가요?
[앵커]
클로스트로디움균 뿐만 아니라 사실 식중독은 지금과 같은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죠.
최근 5년 동안의 식중독 환자 수인데요.
전체 환자 6천여 명 가운데 38%인 2천 3백여 명이 4월부터 6월 사이에 집중됐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즉 여름철 식중독 환자 수는 전체의 31%에 그쳤습니다.
식중독은 여름에 많을 것 같은데, 왜 봄철에 가장 많은가요?
[앵커]
그렇다면, 식중독으로 인한 증상이 어떤 건가요?
만약 임산부나 노약자가 식중독에 걸릴 경우, 그 위험성은 더 커지겠네요?
[앵커]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특히 봄에는 나들이도 많이 떠나는 만큼 산나물을 캐고, 섭취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혹시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으십니까?
[앵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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