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만만] 서울대 첫 100% 영어 전용 과정 논란

2014.09.01 오후 08:00
[류주현]

서울대가 이번 가을학기부터 오직 영어로만 수업하는 대학원 과정을 신설했습니다.

서울대에서 영어 수업은 흔한 일이지만 전공 과정 전체를 영어 전용으로 개설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국내외 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업의 등록생들은 대부분 국내 주요 부처 실무자들과 개발도상국 공직자들로, 함께 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인맥을 쌓고 노하우를 공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런 움직임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는데요.

전공 개설을 두고 열린 이사회에서는, 국립대인 서울대가 꼭 영어 전용 강의를 열어야 하느냐는 우려와 함께 영어 수업 학습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또 한 교수는, 이 과정이 국내외 공무원들의 '사교의 장'으로 전락할까 우려된다는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네티즌들 반응은 어떨까요?

댓글 함께 보시죠.

"안 봐도 뻔하네요. 모여서 인맥이나 쌓겠죠.", "우리말로 들어도 어려운데 영어로요?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이렇게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고요.

다른 의견 보시면,

"학부도 아니고 대학원에서 필요한 사람끼리 영어로 소통하겠다는데 뭐가 문젠가요?"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서울대에 개설된 '100% 영어 전용 대학원'.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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