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IA가 롯데를 물리치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도영의 연타석 홈런과 올러의 완봉 역투가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이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회까지는 빠르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KIA 올러와 롯데 비슬리가 한 점도 주지 않고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7회, 이 한 방에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김도영의 솔로포가 광주의 밤하늘을 갈랐습니다.
KIA는 나성범의 좌중간 2루타에 행운이 따르는 안타가 이어지며 한 점을 더 달아났습니다.
8회, 김도영은 바뀐 투수 김원중의 포크볼을 잡아당겨 두 점짜리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시즌 7호와 8호로 홈런 단독 1위.
올러는 9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시즌 첫 완봉승을 완성했습니다.
안타는 3개만 맞고 삼진은 11개, 시즌 4승에 평균자책점까지 1위를 오르며 팀을 5연패에서 탈출시켰습니다.
[올러 / KIA 투수 : 제 야구 인생에 5번째 안에 드는 경기일 것 같아요. 최고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노히트 노런을 했던 거고, KBO리그에선 던진 것 중에 가장 손에 꼽는 경기일 것 같습니다.]
SSG는 극강을 자랑하던 kt 보쉴리를 무너뜨리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정이 3회와 6회, 홈런 두 방을 날렸고, 박성한은 안타 2개를 때려 개막 후 연속 안타 기록을 22경기로 늘렸습니다.
안우진이 3회까지, 배동현이 7회까지 이어 던진 키움은 삼성을 5연패로 몰아넣고 다시 9위로 올라섰습니다.
LG는 문보경의 3안타 3타점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김주원이 3안타 2타점을 올린 NC는 류현진이 등판한 한화를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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