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대양 사채 구원파 유입' 파악 안 돼

2014.10.02 오후 02:44
YTN은 지난 4월 23일 '다시 주목 받는 오대양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오대양 대표였던 박 모 씨 등이 빌린 돈의 일부가 구원파 기독교복음침례회로 들어간 것으로 당시 수사당국이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YTN은 또 당시 유병언 전 회장이 장인인 권신찬 목사와 함께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세워 활동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유 전 회장은 설립 때 참여하지 않았다고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이 알려왔습니다.

또한 오대양 사건 당시 그 배후로 구원파를 지목했다고 보도했으나 검찰은 오대양 사건이 기독교복음침례회와 관련된 사실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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