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연녀 살해 베트남인, 이웃에게 "신고해 달라"

2014.10.20 오전 06:04
내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이웃에게 자신을 신고해 달라고 요청한 베트남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내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베트남인 43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그제(18일) 밤 서울 신당동 집에서 같은 베트남인인 내연녀 46살 B 씨와 다툼을 벌이다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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