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게이머 출신 군인, 자살 시도했다 구조

2014.11.11 오후 02:28
100일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던 프로게이머 출신 군인이 자살을 기도하다 구조됐습니다.

마포경찰서 서강지구대는 어제 오후 5시 반쯤 모텔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쓰러져 있는 20살 전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전 씨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100일 휴가를 마치고 어제 자대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군 선임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고 잠적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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