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정·부패 특별단속...2천 9백여 명 검거

2014.11.21 오전 06:19
경찰이 부정·부패 특별단속을 벌여 2천9백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8월14일부터 최근까지 3개월 동안 단속을 해 모두 2,905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6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리조트 설계업체 대표 등이 회사자금 40억 원을 횡령하는 등 생활밀착시설 안전비리로 적발된 인원이 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고보조금, 지원금 비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가운데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은 202명이었고, 이 가운데 17명이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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