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컷] '질소과자'에 뿔난 소비자 '인간사료' 먹는다?

2014.11.26 오전 09:32
[한컷뉴스]

'질소를 샀더니 과자를 끼워주더라'
과대 포장된 과자를 비꼬는 말인데요. 이른바 '질소과자'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대용량과자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용량 과자는 양이 워낙 많아서 '인간사료'라는 별칭까지 붙었습니다.



온라인 마켓에 따르면 최근 대용량과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나 증가했습니다. 대용량 과자가 일반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 용량은 대폭 늘어났지만 1만 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도 대용량 과자의 인기몰이에 한몫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디자인: 김민지[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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