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컷] 쉬워진 면허시험 탓에 초보사고 늘었다?

2014.11.27 오후 02:26
[한컷뉴스]

경찰청이 내년부터 다시 운전면허 시험을 까다롭게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을 간소화했더니, 초보운전자들의 사고가 급증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S·T자 주행, 평행주차 시험을 없앤 2011년 이후 1년만에 초보운전자들의 사고가 25%나 늘었습니다.

경찰청은 하지만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시험을 어렵게 만들지는 않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자인: 김진호[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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