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 미군 중령이야"...취업 사기 50대 구속

2015.01.27 오후 02:02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자신을 미군이라고 속이고 취업 알선 명목으로 수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54살 남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남 씨는 지난달 28일 평소 알고 지내던 45살 김 모 씨로부터 취업보증금 명목으로 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 씨는 김 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미군 중령이라고 속이고, 미군기지 내 통학버스 기사로 취업시켜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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